4월 14일 한빛아파트 111동, 112동 113동 우편함에 전단지를 돌렸다.
하루에 평균 3개동 돌리는데
4월 10일에는 한빛아파트 광고 대행이라는 업체에서 딴지를 거는 전화가 왔다.
오늘은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와서 불법이라 우편함에 이렇게 넣으면 안된단다.
나는 말했다.
"불법이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즉각적인 반응에 대해 생각해 보면 누군가 경비실이나 관리실에 신고를 하는 것 같다.
모든 것이 자본주의 논리로 간다.
광고가 맞지 않다면 돈을 내던 내지 않던 맞지 않는 것이고
맞다면 돈을 내든 내지 않던 맞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불쑥 올라온다.
4월 24일 오늘은 115동, 116동, 117동까지 돌렸다.
전단지를 미리 접어서 우편함에 넣으니 한결 수월하였다.
4월 27일 화요일
치과에 다녀오다.
4월 28일 수요일
121동, 122동, 123동 3,4라인까지 돌렸다. 1,2 라인은 전단지 부족으로 돌리지 못하였다.